천연석채안료 색상(O)

안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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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노랑
전남 무안의 특정지역에서 산출되는 규산염 토상안료로 색상은 밝고 연한 노랑색을 띠고 있다.
회화용으로는 착색과 은폐력이 매우 우수하다. -
노랑
전남 담양에서 출토되는 규산염 광물로 황철석이 산화된 노랑색의 토상이며 다량의 Fe2O4가 존재하는데 강력한 자석으로 이를 제거하는 탈철과정을 거쳐 안료로 사용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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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금
산화철이 풍부하게 함유된 규산염 광물로 진한 노랑색의 고급안료이다.
이를 소성하여 최고급 안료로 활용하기도 한다. -
누루황
점질성 누런 색상의 황토로 색상이 차분하여 안정감을 주는 토상안료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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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노B
전남 무안의 특정지역에서 산출되는 규산염 토상안료로 색상은 밝고 연한 노랑색을 띠고 있는데 이를 소성한 안료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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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성황토
담양 금성면에서 산출되는 규산염 토상안료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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적황A
세립자의 맥을 형성하면서 산출된 영암산 적황토는 석영, 장석질의 모래성분이 없는 토상안료로서 건축자재와 원단염색에 인기가 좋은 안료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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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황
세립자의 맥을 형성하면서 산출되고 석영, 장석질의 모래성분이 없는 토상안료로서 밝고 따뜻한 느낌을 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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적황B
세립자의 맥을 형성하면서 산출된 영암산 적황토는 석영, 장석질의 모래성분이 없는 토상안료인데 이를 미세분쇄한 후 850℃로 소성한 것으로 항균력 99.9%와 탈취력, 항곰팡이 등의 다양한 기능성을 가진 안료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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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안머드
무안지역의 황토가 모재이며 수천년 바다에 쌓여서 숙성된 황토성 머드라고 볼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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흑토
영산강 주변에서 출토되는 일명 육지머드이다.
점질성 안료로 수천년전 나무 등 유기물과 다양한 성분의 무기물이 강주변의 저지대에 쌓여 풍화된 안료이다.
이 층위에 석기시대의 유물이 발견되어 조성연대를 짐작할 수 있으며 이 머드는 화장품, 세라믹, 농업용으로 활용되고 있다.